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. 모두의광주를 평소 종종 보고 있다가 사연 이벤트를 시작하셨기에 고민하다 참여해봅니다. 어떤걸 공유할지 고민하다가 화려한 축제, 멋진 스팟을 공유하는 것도 좋지만 일상 속 저만의 작은 여름 힐링을 공유하고자합니다.
저는 평소 힘들 때면 하늘을 보고 그날의 하루를 기록하는 취미를 가지고 있는데요. 하늘을 찍으면 광주의 전경과 그 속의 일상을 사는 광주시민들의 모습, 그리고 하늘까지 바라보며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마음의 평화를 찾곤 합니다. 특히 요즘 같은 여름에는 핑크빛 하늘이 자주 펼쳐져서 많은 위로를 받고 있어요. 그런 하늘을 볼 때면 그 순간이 참 소중하게 느껴집니다.
저의 이런 작은 일상이지만, 하늘 사진을 통해 저뿐만 아니라 다른 광주 시민 여러분들도 잠시나마 힐링을 받을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. 광주가 노잼이라고들 많이 하지만 그 속에서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며 웃고 행복해하는 도시이니까요. 하늘이 주는 아름다움과 평온함이 여러분의 하루에도 작은 기쁨이 되기를 바라며 저의 여름 플레이리스트는 '잔나비 -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'입니다❗
#썸플리 #이벤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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